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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ackCat Jul 08. 2015

이걸 아는가 몰라

점점 사라지는 기억들을....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이젠 추억이 되버리는 것들이 너무 많다"

언제부턴가...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내가 느끼는 시간만이 아니라 세상의 시간이

달짝지근하거나 구수한 기억들이

자극적이고 찐한 요즘 맛들에 밀려

추억이라는 이름마져 잊혀질까봐 아쉽다

비오는 날이면 더 아련하게 그 향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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