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lackCat Sep 16. 2015

별헤는 밤이면

어디선가 UFO 날아오지 않을까


"하늘이 참 맑은날.... 밤하늘 별을 보러 가다"

어릴때 할머니댁 평상에 앉아 컴컴한 밤하늘을

뚫어져라 바라본적이 있다

총총히 박혀 너무도 많아 다 헤아릴수도 없는 별을

그 별 사이에서 만화에서 보던 영화에서 만난 ET가 오지는 않을까

저런 별밤아래선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꿈많던 그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별헤는 밤... 그 아래 잊었던 공상이 나래를 펼치고...

철부지 몸만커버린 어른이의 상상이 자라난다


작가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daum.net/hegil12]

매거진의 이전글 국화향 짙어질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