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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ackCat Jun 26. 2015

바다만 보면

첫사랑 마냥 ... 그냥 설렌다


"희안한게... 바다만 보면 막막 가슴이 두근거린다"

첫사랑 **을 볼때의 마음처럼 멀리서 바다의 냄새만

창문을 타고 넘어드는 파도소리만 먼발치에서 파란물결의 춤사위만 봐도

비싼옷 좋은신발은 이미 저만치 찬밥신세로 던져두고는

너나없이 모두 아이가 되어버린다

첫사랑 같은 바다를 만나러 가는 길..... 벌써 또 그리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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