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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ACK EDITION Jul 10. 2024

나의 무당벌레

MOLESKINE Diary│무당벌레처럼, 누군가에겐


곤충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곤충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무당벌레는

대부분 해충을 잡아먹는 곤충이고

그나마 예쁜 모습 덕분에

생각보다 거부감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겁니다.


곤충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작은 무당벌레가

조금만 싫어하는 존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무당벌레


좋은 점이 많은 곤충처럼,

항상 위로 기어 올라가는 본능과

날개를 펼쳐 하늘로 날아가는 것처럼,


실패하고, 방황하고, 힘들고 지쳐있을 때도

무당벌레처럼

다시 시작하고

다시 내 꿈을 위해 한번 더 올라가고,

두려워 시작도 못한 도전의 날개를 펼쳐

날아올라 갈 수 있는,

그런

존중받는 우리들이 되길...





나의 무당벌레

MOLESKINE Diary│무당벌레처럼, 누군가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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