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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ACK EDITION Jul 09. 2024

어디론가 새벽에 떠나는 길에서

MOLESKINE Diary│하루 종일 내리는 비와 안개 같은 그리움이란




새 벽 비 오 는 텅 빈 길 위 에


휩 쌓 인 안 개 를


그 리 움 이 라 부 릅 니 다


안 개 같 은 그 리 움 이 란


나 에 게 도


당 신 에 게 도


길 게 뻗 은 중 앙 선 같 은 길 라 잡 이


언 제 든 지 나 에 게


헤 메 지 않 게 올 수 있 게


나 는


저 그 리 움 의 중 앙 선 을 붙 잡 아 요





어디론가 새벽에 떠나는 길에서

MOLESKINE Diary│하루 종일 내리는 비와 안개 같은 그리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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