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운동하는데 뭐 딱히 준비물이랄꺼까지 있나...?!
살아남아,
건강하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일은
세 개의 태양이 떠받치는 하늘,
그 하늘 속을 나는 새가 되어
삶을 누비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만큼 가치있는 일이고,
멋진 일이며,
그렇기에 그리 쉽게 얻어지는 일은 아니죠.
여기서 세 개의 태양은 뭘까요.
그건 바로,
잠, 밥, 운동입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유독 잘 지키지 못하는 것들.
실은, 너무 별 게 아니라서 과연 어떤 가치가 있긴 한건지도 잘 모르겠다고 여겨지는 것들.
하지만 이 세 개의 태양이 항상 제자리에서 빛나게 만들 수 있다면,
이미 그것만으로 당신의 삶은
그 누구보다 큰 행복을 얻고 그 무엇보다 큰 불행을 저멀리 떨어뜨려놓은 삶이 될 겁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뭐 몸뚱아리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불쑥 들겠지만.
(사실 일상에선 그게 틀린 말도 아니지만)
그 외에도 필요한 게 쪼금 있습니다.
운동할 시간.
내가 잠을 이야기할 때도,
밥을 이야기할 때도,
그리고 앞으로 삶에서 중요한 기둥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항상 나올 이야기입니다.
시간을 팔아 대가로 돈을 받아야만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지구 상의 99.99% 사람들에겐
일단 무언가를 위한 시간을 낼 수 있는지가
언제나 가장 큰 관건입니다.
그리고 운동할 공간.
물론 운동할 곳이 없으면
사무실 의자에서도, 지하철에 서서도
하면 됩니다.
하지만 사실 운동할 시간을 확보했다면,
그 시간만큼은 운동을 위한 빈 공터나 놀이터라도 찾아서
거기서 운동을 하는 게 충분히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있기 위한 필요조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운동할 체력.
운동을 하려면 체력이 있어야 합니다.
되게 아프고 몸이 되게 안 좋아지면,
운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이 상태를 분기점으로 우리는
정말 힘겨운 상황에 처하게 될겁니다.
그 전에 짐짓 당연하게만 보이는 '운동할 체력',
이걸 잘 비축해서 준비하는 건,
건강한 삶을 위해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어디가 크게 아프거나 망가지지 않았더라도,
너무 바쁜 일과에 한계까지 모든 에너지를 다 써버려서
운동을 할 체력이 매일 하나도 남지 않는 것 또한 똑같은 위험이자 실수입니다.
운동복, 운동화,
운동보조용품이나 운동기구도 운동에 따라 필요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아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마지막 준비물 한가지는,
아주 약간의 투지.
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