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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기어때 Black Mar 05. 2019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선정한 호텔 레스토랑

"하루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곳에 머물고 싶나요?"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입니다.




맛집으로 한 번 소문이 나면 예약을 잡기도 힘들고 긴 줄을 서야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죠? 


TV방송 출연 한 번에 새벽부터 줄을 서는 음식점들에 대한 후기가 부쩍 눈에 띄는 가운데 문득 올해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도 궁금해졌어요.


(출처: 미쉐린 가이드)


프랑스 타이어 회사인 미쉐린에서 발간하는 여행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는 평범한 손님으로 가장한 전담 요원이 지역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시음, 시식 후 평가하여 엄선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객관적인 미식 평가서로 알려지며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거나 별점을 받은 레스토랑들은 그것을 큰 명예로 여기고 있는데요.

(출처: 미쉐린 가이드)


지난 해 말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는 서울 시내 위치한 191개의 레스토랑이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호텔 레스토랑 중에서는 23개의 레스토랑이 미쉐린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중 여기어때 블랙에 선정된 반가운 호텔들도 눈에 띄네요.


오늘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미쉐린 레스토랑 중 여기어때 블랙에서 다녀온 레스토랑 5곳을 모아 소개해드릴게요.




포시즌스 호텔 서울 

유유안, 보칼리노


2017년부터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원 스타를 획득한 광동식 중식당 ‘유유안’입니다.


총괄 셰프 쿠 콱 페이의 정통 레시피와 최고급 재료를 사용한 독특한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베이징덕이 인기 메뉴로 손꼽힙니다. 


반 마리만 주문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데요. 미쉐린의 유유안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던 중국 패션의 절정을 찍었던 1920년대 상하이. 그 화려함을 모티브 삼아 디자인한 중식 전문점 유 유안은 비취색과 금색, 대리석의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조화가 매력적인 곳이다.


또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는 별점은 아니지만 좋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인 ‘더 플레이트’ 셀렉션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보칼리노는 신선한 조개, 주키니 호박을 곁들인 링귀나와 파인넛 크러스트를 입힌 양고기가 유명합니다.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페스타


미쉐린의 더 플레이트 셀렉션에 선정된 ‘페스타 다이닝’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입니다. 

유명 스타 셰프인 강레오 셰프가 모던하게 재해석한 컨템포러리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화이트톤의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실내에선 야외 수영장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운영되는) 오아시스의 전경이 아름답게 바라보여요. 


출처: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남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날이 좋은 계절에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즐기는 것도 추천해요. 여름 시즌에만 운영하는 루프탑 바에선 샴페인과 크래프트 비어를 각종 플레터와 곁들여 맛볼 수 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의 페스타 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품에 안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의 모던 한식 레스토랑인 페스타 다이닝은 강레오 셰프의 남다른 감각과 자연 친화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곳이다.




르 메르디앙 서울

랩24


세계 1000대 레스토랑으로 등재되기도 했던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의 레스토랑 랩24 역시 미쉐린 가이드 2019의 더 플레이트 셀렉션에 선정되었습니다.


프렌치 가정식 코스 요리와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옛 파리 살롱의 느낌을 재현한 레트로한 인테리어가 특징이에요.


지난해까지 르 메르디앙 호텔 4층에 위치해있었으나 현재는 압구정으로 이전했다는 소식입니다.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참고하세요.


화려한 플레이팅에 걸맞은 음식 맛은 여전하지만, 전에 비해 한층 모던해진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변화된 랩 24의 음식과 서비스는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준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롱침

강남이나 광화문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외에도 눈에 띄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홍대에 위치한 라이즈 호텔의 롱침입니다.


미슐랭 스타 셰프 데이빗 톰슨의 타이 레스토랑으로 태국 방콕의 스트리트 음식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젊은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 잡았어요.


식자재를 태국 현지에서 공수해오는 노력 덕에 현지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태국의 답배갑을 재료로 호랑이의 머리를 형상화한 타일벽과 태국 아티스트의 작품들로 꾸며진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아요.


"태국에서 직접 공수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까닭에 방콕 현지에서 먹는 음식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진하고 부드러운 코코넛, 산뜻한 카피르 라임 등 한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향에 어우러진 단맛, 짠맛, 신맛, 매운맛, 쌉싸래한 맛의 강렬한 조화에 중독될 것이다."




그 밖에

아쉽게도 올해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소개되지 않았지만,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에 위치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역시 미쉐린 2스타를 받았던 곳입니다.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뽑은 세계 최고의 셰프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보인 레스토랑인 만큼 서울에서 가장 클래식한 정통 프렌치 퀴진을 맛볼 수 있어요.


서울 도심에 위치한 호텔에서도 35층에 위치해 환상적인 야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자리로 추천해요.


코스 메뉴로만 운영되며, 드레스 코드가 있으니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남성은 긴 바지+옷깃이 있는 셔츠 착용 필수




지금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호텔 정보가 궁금하다면 

지금 여기어때 블랙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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