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뒤로 밀리다
엉켜버린 실타래
더 뒤로 밀리다가는
더 엉켜버릴 것 같아서
중요한 것부터 순서대로
하나씩 풀어본다.
아니 열심히 살자는 거 안 하기로 했으면서
방심하면 이내 정신없이 쌩쌩 지나가는 8차선
도심 한복판에 멀뚱멀뚱 서있다.
요소를 더하는 장소 빈칸놀이터. 독립서점 빈칸놀이터에서 겁책(겁없는 책방지기)으로 활동중! 기분 좋을 때 사진을 찍고, 쓰고 싶을 때 글을 씁니다. 유튜브 : 금밤다녀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