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lankplayground Sep 07. 2023

노닐어주세요! 진심을 응원해 주는 사람들


오늘 멀리 양평에서 직배송을 해주시러

노닐드 대표님이 방문해 주셨다.

분명 택배로 받을 줄 알았던

주방 세제를 직접 배송해 주시러

용인까지 오시다니!


놀라움 반, 반가움 반으로 인사를 나누며

그동안 안부를 물었다.


서점이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

디엠으로 책 주문이 들어왔다.

최근 인스타를 시작하니 지인이

책을 추천해 주셨다고 하시며,

배송비가 들고 기다림이 필요한데도

기꺼이 기다림을 선택해 주셨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목동 백화점 북마켓에

나가 있을 때도 온 가족이 부스에 놀러 와주셨는데,

인스타로 자주 만나서일까,

오프라인에서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친근하고 너무 반가웠다.


인스타그램에서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해주시는 코너도 꽤

재미있게 봤고, 얼마 전 오픈한 매장의

셀프인테리어 공사 과정을 올릴 때면

응원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 분 한 분 진심을 담아 보내주시는

내용들을 보면서 브랜드는 정말

브랜드를 만든 사람과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된다.


계속해서

노닐어주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문 열어서 보내드려도 어느새 들어와 있어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