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살빼자..건강해지자
헤어져야 함을 알면서도
헤어지지 못하고
헤어지고 싶어도
헤어지기 쉽지않은
푸른 잎사귀가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한 잎 두 잎
떨어질 때 마다
나를 향한 너의 집착도
한 입 두 입
떨어져 나갔으면
아침마다 점심마다 저녁마다
시시때때로 마주하는 너 이지만
헤어지자 소리쳐며
다시 안만날 것 처럼 맘 먹었지만
다시 또 너는 그대로 있네
일어나라, 그래야 걸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