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겨울 눈이 투명하게 춤추네. 너무 평화로운 오후 초라한 얼굴로 나는 기다리고 있네. 안녕 떠난다며 여전히 알 수 없는 말들로 슬프게 해. 안녕 원한다면 조용히 눈을 감고 너를 보내 줄게.
-이것은 가수 이소라의 5집 수록곡 중, ‘겨울, 이별’의 가사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보다 더 겨울을 잘 설명할 시적인 문장이 있을까. 노랫말이 있을까.
MBC <우리말나들이> 외 다수의 다큐멘터리 집필. 사람을 위한 그 무엇! 따뜻하고 소금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현재 방송작가 이후 영상 콘텐츠라이터로 열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