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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축복이야 May 31. 2024

적당히 하는 숙제처럼 내 삶을

오월을 보내며 20240531


적당히 하는 숙제처럼

밀려가던 나의 말들

밀어두던 나의 말들


적당히 하는 숙제처럼

밀린 숙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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