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함은 나에게 먼저 내어 놓자.

20240117

by 축복이야


누군가 오해하지 않았으면

마음이 흠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말이 길어진다.

구구절절 세세한 나의 말이

순간 변명하듯 느껴지고

그제야,

정작 나에게는 친절하지 않음에

마음을 다친다.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

그러지 않아도 된다.

다정함은 나에게 먼저 내어 놓자

나는, 내 마음을 보살펴야 하므로.




매거진의 이전글어제보다 더 좋은 날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