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가만히 놓아둔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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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이야
Feb 5. 2024
지치기도 하고
지칠 수도 있고
지칠 만도 하지
아무리 말장난을 해봐도
지칠 이유가 없을 때
질린 건지
기진한 건지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이유를 모를 때
눈동자 가는 대로
내 마음을 담아 둔다.
초록이 예쁘구나
노랑이 예쁘구나
너도 참 예뻤구나
내 마음을
가만히 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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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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