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시, 넌지시, 은근히
20240217
by
축복이야
Feb 17. 2024
누군가 건네준 음악이 참 좋습니다.
힘이 들어가는 것들은 쏙 빠져버린 오늘이라
살며시, 살짝, 넌지시, 가만히, 은근히
라는 말들이 떠오르는 사람이 준 음악에는
보시시 내준 마음이 들립니다.
복잡한 가사도
어떤 목소리도 없이
둥둥 내 마음만 음률에 떠다닙니다.
오늘 밤, 까만 밤, 가벼이
파란 별까지 유영하며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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