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할미패턴
작년에 담임교사를 하면서 나의 수면패턴은 건강한 할미패턴으로 바뀌게 되었다. 오늘도 역시나 새벽 5시에 일어났다. 이 고요한 새벽이 너무 좋다.
예전에 같이 공부하던 친구 한 명이 있었다. 이 친구는 항상 새벽을 고수하였다. 그때 나의 생각은 그렇게 빨리 일어나서 뭐 해?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직접 일어나 보니 정말 새벽에 할게 많다. 그리고 생각보다 시간이 휘리릭 가는 게 느껴졌다.
주로 나의 새벽 루틴은?
화장실 가기
WITH 찬양 들으며
감사일기 쓰기
영어성경 '잠언'쓰기
브런치스토리에 글쓰기
입이 트이는 영어 듣기이다.
새벽 루틴이 가장 좋은 이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덜 피곤하다. 그리고 밤에는 기절하듯이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다. 일명 '3초 컷'이다. 원래 나의 패턴은 밤 11시쯤 자서 오전 7시-7시 반쯤 일어나기였다. 이 패턴을 할 때 정말 피곤했다.
둘째 배고프기 전에 자기 때문에 야식을 먹을 일이 없다. 그래서 위에도 부담이 없어서 몸에 좋다.
셋째 고요한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때문에 힐링이 되었다.
나의 에너지바는 새벽에 맞춰져 있어서 점점 자동차 타면 기름칸이 E를 향하는 것처럼 줄어드는 게 보이는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작년에 일을 할 때 효율 또한 좋긴 했었다. 남들은 뇌가 깨어날 때 나는 이미 활동 중인 뇌로 변해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고시 중요한 시험을 볼 때 새벽에 일어나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는 듯하다.
남들보다 빨리 일어나면 피곤하다고 하지만,
남들보다 빨리 일어나면 나를 위한 힐링 시간을 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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