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 vs 국내 대기업-커리어의 무게는 어디에

네 이름이 빛나는 곳은 브랜드일까, 안정일까

by 라이브러리 파파

형이 네 이력서를 같이 들여다본다면.

너 요즘 고민 많지.


“어디에 들어가야 잘 들어가는 걸까?”
“연봉? 워라밸? 커리어 성장? 다 갖출 수 없을까?”
그 질문을 받는 순간,
형은 딱 떠오르더라.
외국계 기업 vs 국내 대기업.
이 둘은 늘 ‘비교’의 중심에 서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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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 영어, 자율, 그리고 철저한 시스템

외국계는 뭔가 있어 보이지?
회의도 영어로, 조직문화도 수평적.
스타벅스 리저브처럼 좀 더 ‘프리미엄’ 느낌이랄까.

출퇴근 자율, 높은 연봉, 넓은 재량.

자유로워 보이지만 그만큼 개인의 책임도 크지.
성과가 없으면 곧바로 계약 종료.
상사 눈치 보다 무서운 건, 아무도 관심 없는 냉정한 성과주의야.

그리고 영어.

프레젠테이션 하나에도 긴장을 놓기 어려워.
익숙한 말 한마디가 더디게 떠오를 때,
‘내가 이 환경에 맞는 사람일까?’ 자문하게 돼.


국내 대기업 – 체계, 브랜드, 그리고 팀워크

대기업은 체계가 있어.
명함 내밀면 다 알아보는 그 이름의 무게도 있고.

또 정년, 사내복지, 사내식당까지.
“일하는 동안 안정은 보장돼.”
하지만 그 안정은 때론 ‘답답함’이 되기도 해.
보고 라인, 결재 프로세스, 팀장이 바뀌면 업무도 바뀌고.
형식 속에 묻히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

혼자 잘하는 것보다,
팀 안에서 오래 버티는 게 더 어려운 곳.
그게 대기업에서 배우는 생존술이야.


그럼 넌 어디로 가야 할까?

형이 보기엔 정답은 없어.
중요한 건 ‘지금 너의 우선순위’야.

빠른 커리어 점프를 원한다면 외국계

브랜드와 경력을 안정적으로 쌓고 싶다면 대기업

영어와 변화에 강하다면 외국계

팀과 함께 배우며 성장하고 싶다면 대기업

그리고 중요한 건,
어딜 가든 결국 너 자신이 브랜드가 돼야 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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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마지막 한 마디

커리어는 선택의 연속이야.
회사 이름으로 너를 설명하는 시기는 언젠가 끝나.
그때 남는 건 ‘너답게 일했던 시간’이야.
그러니까 외국계든, 대기업이든
“너는 왜 그 선택을 했는지”
그 이유만큼은 늘 너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해.

회사 이름이 아닌 내 이름으로 살아가고 싶다면,
한 번쯤은 고생을 선택할 용기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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