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떻게 귀여울 것인가!
책상 옆에서 뒹굴뒹굴하는 녀석.
서랍장 옆에서 앞발 고이 모으고 두 눈을 꿈뻑꿈뻑하면서 집사를 쳐다본다. (바쁘냐옹!)
아쉬울 때만 온갖 애교를 부리고 성심성의껏! 귀여운 척을 한 다음, 유유히 사라지는 녀석이다.
"괜찮아, 충분해."라고 말할 수 있는 여유, 감성과 이성의 균형, 냉정과 열정 그 어딘가. 색깔이 확실한 뾰족한 글보다는 다양한 색깔의 글을 쓰는 것이 작은 목표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