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일기] 상세하게 계획하고 실행하고 리뷰하기

오늘을 한마디로 : 무너질뻔 했지만 막판 스퍼트.

by 블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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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대한 자세히 BLOCK을 작성했습니다. 이렇게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많은 분들께서 특히 궁금해하시는 것이 하루를 보내다 보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정신이 없을때가 많은데 어떻게 모든 BLOCK을 내용을 계속 쓸 수 있을까? 하는 것인데요.


계속 말씀 드리지만 꼭 상세하게 작성해야 한다고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여유가 되거나, 디테일하게 Daily Log처럼 작성하고 싶으시다면 하루에 3타임, 5분-10분만 투자하시면 됩니다.


위 BLOCK을 예로 들어볼게요. 저는 보통 하루에 3타임 BLOCK을 정리해요. 시간은 각각 5분씩, 하루 15분 정도 됩니다.


아침에는 집중 블록을 계획하고, 기상 시간을 작성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후에는 점심을 먹고, 낮잠(저는 낮잠을 꼭 자요! 약 15분정도 자는데, 잔다기 보다는 눈감고 스트레칭에 가깝습니다~ 그런후에 찬물로 세수를 하면 하루를 2번 시작하는것 같아요. 오후가 달라져요!)을 자고 오후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그 전까지의 BLOCK을 돌아보며 정리합니다. 그리고 오후 일과를 보내고 마지막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에 나머지 일과를 돌아보며 정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루 일과를 기억하고 돌아보는 습관이 두뇌를 향상시키고 집중력을 키우는데 중요하다고 해요! 이 내용은 따로 다음에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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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저의 성과를 한번 살펴 볼까요.

집중 블록 : 9블록 (3세트)를 목표로 했지만, 2세트 밖에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녁까지는 0세트 였는데 마지막에 정신차리고 스퍼트 한것은 칭찬할만합니다.

MY TIME : 7시에 일어났지만, 밍기적 거리다 결국 8시에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바로 스트레칭하고 강아지 산책을 시키며 정신을 차린건 점수를 줄만합니다. 일과 업무는 10시에 시작해서 자정에 끝냈습니다. 물로 10-24시 내내 일을 한건 아니예요. 오늘은 낭비한 블록도 많습니다. 그렇게 자정에 일과를 마치고 하루를 정리(리뷰)하고 00:30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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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낭비한 시간이 7 BLOCK (3시간 30분여) 이나 됩니다. 왜냐하면 특히 저녁먹고 완전 무기력증에 빠졌거든요. ㅜㅜ 그런데 원인이 과식입니다. 전 저녁에 과식을 하면 항상 이런 패턴입니다. 신기하게 잘 안먹거나 오히려 굶으면 집중력이 높아져요. 그래서 대부분은 저녁은 가볍게 누룽지를 끓여서 먹는데, 어제는 먹기위해 산다는 와이프가 비내린다고 부침개를 먹어야 한다며... 그 유혹에 이기지 못했습니다. 부침개 10장가까이에 맥주까지 마셨으니... 말 다했죠.. 그래도 2시간 정도 밍기적 거리다,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무기력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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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에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뭔가 사기인듯한데 궁금하죠? ㅎㅎ 사기는 아니구요. 별것도 아니지만 제 경험상 가장 효과적이라서 요즘에 잘 활용하고 있어요. 다름아니라 5분 인터벌 트레이닝 입니다. 트레이닝이라고 해봤자 별건 아니구요. 20초 강도높게 운동 + 10초 휴식을 1세트로 5분동안 하는거예요. 간단하죠?


이건 일명 타바타 혹은 HIIT (High Intensive Interval Trainning) 같은 건데요. 그것보다는 강도는 약하지만 힘이 없고, 해야하는데 하기 귀찮고, 그냥 누워있고 싶을때 제격입니다. 이렇게 하면 5분이지만 땀이 나요. 그리고 나서 전 바로 냉수 샤워를 합니다. 그러면 진짜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 들거든요. 물론 냉수 샤워는 필수는 아니예요.


어제도 이렇게 해서 살아났습니다. 그렇게 자정까지 막판 스퍼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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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정부터 10분정도 오늘 하루를 정리했습니다. 아침부터 시간을 되돌리면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떠올려 보는거예요. 어색하지만 눈을감고 무슨일이 있었지, 기분이 어땠지.. 등등을 생각하곤 해요. 그리고 나서 남기고 싶은것은 BLOCK 설명줄에 그리고 끄적거려요. 어제는 원래 WRITE NOW에 정리하는 내용을 설명줄에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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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NOW에는 이렇게 오늘을 돌아볼때 써보면 좋을게 뭐가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끄적거려 봤어요. 전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2잔을 마셨고, 커피값으로 1400원을 썼고, 점심에는 미역국, 저녁에는 김치부침개(10장...)와 맥주에 삶은 계란(도 4개...)등등을 먹었네요. 날씨는 아침부터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비로 변해서 내렸는데, 봄비 같아서 좋았어요. 감사한 일은 (오글하지만) 정말 BLOCK을 아껴주시는 BLOCKER님들 덕분에 기분이 좋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의미있는 일은..... ;;;; 정성적 집중성과는 10점 만점에 5점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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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4/12일 하루를 한마디로 말하면 "완전 무너질뻔 했지만, 그나마 막판 스퍼트로 만회한 하루" 였습니다. 주요 과제중 BLOCK 브랜딩 관련 글 쓰기는 하지 못했구요. 이건 내일 해야죠!


제 BLOCK 일기가 여러분만의 BLOCK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여러분만의 BLOCK도 많이 알려주세요~ 그럼 BLOCK과 함께 집중하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집중하는 자신을 즐기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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