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배꽃세상
하얀 목화솜? 팝콘? 설탕 아니면 소금?
온 천지가 새하얗다.
뭘 뿌려놨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눈부시게 아름답다는 것!
태어나서 이렇게나 넓은 배밭을 본 적이 없다.
하얀 배꽃이 터널을 이루고 하얀 배꽃이 운해를 이룬다. 며칠 후 梨花雨 흩날릴 적에 다시 와도 정말 환상적일 것 같다.
꽃과 여행을 좋아하는 앤 셜리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