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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색하는 수학교사 Jun 20. 2024

교사, 수업방해학생지도

또, 2학년 남학생2명과 여학생1명이

생활교육위원회에 상정됐다.


도덕시간에 지도교사의 지시를 무시하고

빵을 나눠먹으며 떠들고

여학생이 자신의 약을 먹으면 껌을 준다는 제안에

덥석 먹은 남학생.

그 후, 장난으로 화장실을 들락날락

수업을 하려하면 떠들고,

자리이동을 시켜도 떠들고,

수업분위기를 망쳐 아예 못했다는 일이였다.



나는 교권보호위원회 사안일거같지만

교감쌤께서 생활교육위원회로 하자고 해서

하는데..반성의 기미가 없는 아이들을 어떻게 훈계할지 고민스럽다..


교장쌤은 항상 교사의 역량부족을 탓하신다..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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