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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색하는 수학교사 Jul 11. 2024

교사, 눈치보는 남편

나는 아내의 눈치를 많이 본다.

항상 맘을 졸이며 눈알을 굴리는 내 자신이 싫다.


나는 배려심 있는 남자,남편이 되고싶을뿐이다..


근데...계속 눈치를 보고 살고 있는 게

어느 순간 딱 느껴지면 우울해진다.,.
그러면 뭔가 잘못 산 것 같고 현타가 온다. 


내 성격 탓인지, 시대의 흐름 때문인건지 헷갈린다..


한국의 남편들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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