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색하는 수학교사 Oct 15. 2024

교사, 학급일지

담임은 항상 퇴근 후에도 민원전화를 받는다.


오늘 전화는 친구로부터 놀림과 패드립,키득거림을 받았고 평상시에도 너무 심하니까 담임이 어떻게 쌔게 혼내든지 관리를 잘하라는 내용이였다.


아동학대의 신고라는 칼끝에 서있는 상황에서...

어렵다..


잠이오질 않았다.

새벽을 꼬박샜다.

관리못하는 교사가 된것같다.

새벽내내 끙끙앓다가 기록하기를 해보기로 했다.

<안내사항 정리한것>
작가의 이전글 교사, 혼란스런 나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