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남교사
여차저차하다보니 나이40인 중견교사가 되어버렸다.
아직도 학생들한테 상처받는 여린마음과
붙임성없는 성격으로 좁은 인간관계,
말주변도 없고,
꼼꼼하지 않은 탓에
일에 구멍도 제법 내는 나인데..
교감쌤께서 제안이 들어왔다..
둘다하기 싫은데 고민스러운 하루다
일상생활속에서 느꼈던 경험이나 사건, 또 그 사건에 대한 저만의 생각을 되내이며 글을 쓰는게 취미인 중학교 수학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