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돋음

봄의 기운은 엄마와 같이

by 푸른솔

봄이다

나뭇가지에 물이 오르는

대지가 연두빛을 내뿜는

겨우내 잠들었던 생명들의 기지재를 펴게하는


엄마다

얼었던 마음을 녹이는

자신을 양분으로 자식을 키우는

칭찬으로 믿음으로 움츠러든 어깨를 펴게하는


북돋음이다

대지의 기운으로 생명을 솟아올리는

가없는 사랑의 기운으로 자식을 일으키는

봄과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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