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 도시 골목 여행
2025년 미군이 빠져나간 동두천 거리에 비해 활기가 있다. 오산 미군 공군기지 정문을 바라보고 맞은편으로 평택 국제중앙시장의 중앙로가 있고 좌우로 시장이 크게 발달되어 있다.
부산 국제시장보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하고, 골목마다 가게들이 대부분 깨끗하고 예쁘다.
경기도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중앙로에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잘 어우러져 있다. 특히 철길 벽화 거리는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곳이다.
재미있는 벽화다.
사랑을 표현하는 키스 장면에서 여인에게 여우꼬리를 그려놓았다. 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남자는 무슨 생각을, 여자는 무슨 생각을 할까?
사랑하는데 꼬리가 필요할까?
아니면 꼬리가 생겨도 감추어야 할까?
재미있는 이야기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적한 골목 모퉁이에 작은 꽈배기집.
가게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곳이라 시선이 오래 머물렀다. 화려하지 않아도 정감 있는 가게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잠시라도 머물고 싶어진다. 사람도 그렇다.
블루 오페라
맥주집 블루 오페라. 공간이 여유롭다.
분주하지 않고 차분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