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만나기 위해 배송을 기다린다.
택배트럭이 떠나는 엔진소리.
이제 문밖에 도착한 작가.
첫 장을 연다.
드디어 우리의 만남이 시작된다.
읽다가 중간에 커피를 타온다.
작가도 잠시 나를 기다려준다.
진한 커피향기와 함께 우리가 다시 만난다.
나도 작가도 서로가 좋아서 자꾸 만난다.
책을 머리맡에 놓고 스르르 잠이 든다.
내일 또 만나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