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월 시청작 & 별점과 한줄평

사진: 미야케 쇼 감독의 ‘여행과 나날’中

by 김규민

12월 개봉작


[윗집 사람들]

감독: 하정우

출연: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개봉일: 2025년 12월 3일

‘답은 드러냄에 있다’는 메시지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말과 상황들로 전달한다.

★★★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

감독: 고쇼조노 쇼타

출연(CV): 에노키 준야, 우치다 유우마, 오가타 메구미

개봉일: 2025년 12월 3일

어중간한 서비스.

★☆


[여행과 나날]

감독: 미야케 쇼

출연: 심은경, 츠츠미 신이치, 카와이 유미

개봉일: 2025년 12월 10일

작위와 언어로부터의 탈피, 그리고 내적 교류를 통한

쌍방향적 ‘여행’으로 그 의미를 완전하게 한다.

★★★★


[아바타: 불과 재]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샘 워딩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개봉일: 2025년 12월 17일

영상미에 편승하기보다

서사를 직접적으로 보강하는 방식으로.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감독: 김혜영

출연: 추영우, 신시아

개봉일: 2025년 12월 24일

그저 울리기 위해 쌓은 설정들을

아쉬운 연기와 함께 쑤셔 넣는다.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1]

감독: 나가야 세이시로, 키무라 노부카게,

타케우치 노부유키, 안도 나오야

출연(CV): 오노 켄쇼, 쿠마가이 토시키,

호리에 슌, 하나자와 카나

개봉일: 2025년 12월 26일

당돌하고 거침없는 후지모토의 창의력.

★★★☆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2]

감독: 와타나베 테츠아키, 테라사와 카즈아키, 혼마 슈

출연(CV): 키쿠타 치아키, 사카키하라 유우키,

사사키 히토미, 나카시마 루나

개봉일: 2025년 12월 26일

이른 날의 후지모토의 성(性)과 죽음에 대한 고찰,

밉지 않고 유쾌하다.

★★★☆


[만약에 우리]

감독: 김도영

출연: 구교환, 문가영

개봉일: 2025년 12월 31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음에도

결코 스쳐 지나가지 않는 이야기들.

★★★


[화양연화 특별판]

감독: 왕가위

출연: 양조위, 장만옥

개봉일: 2025년 12월 31일

추가 장면이 없는 편이 더욱 애틋하지만,

여전히 사랑 영화의 극치라고 일컬을 만하다.

★★★★




12월 재개봉작


[룩 백]

감독: 오시야마 키요타카

출연(CV): 카와이 유미, 요시다 미즈키

개봉일: 2024년 9월 5일

재개봉일: 2025년 12월 10일

모든 창작자들이 이 영화를 살아 보았으면 한다.

★★★★☆




12월 추가 시청작


[극장판 주술회전 0]

감독: 박성후

출연(CV): 오가타 메구미, 코마츠 미카코, 우치야마 코우키

개봉일: 2022년 2월 17일

그저 허황된 순애뿐.

★★☆


[아바타: 물의 길]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샘 워딩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개봉일: 2022년 12월 14일

5Dx는 없나.

★★★☆


[주토피아 2]

감독: 재러드 부시, 바이런 하워드

출연(CV):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키오히콴

개봉일: 2025년 11월 26일

탐욕과 배제를 머금은 잔혹한 눈보라 속에서도

상생의 목도리를 칭칭.

★★★




1월 재개봉작


[천공의 성 라퓨타]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CV): 타나카 마유미, 요코자와 케이코, 하츠이 코토에, 테라다 미노리

개봉일: 2004년 4월 30일

재개봉일: 2026년 1월 21일

풋풋한 호기심과 ‘인류의 꿈’을 떠안고 비상하는 신화,

그곳에서 전하는 소중한 교훈.

★★★★




1월 추가 시청작


[위키드: 포 굿]

감독: 존 추

출연: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개봉일: 2025년 11월 19일

선을 위해서, 은폐를 위해서, 그리고 상호(相好)를 위해서

—각각의 뜻을 아울러 웅대하게 작렬하는

‘For Good’의 스펙터클.

★★★


[박쥐]

감독: 박찬욱

출연: 송강호, 김옥빈

개봉일: 2009년 4월 30일

서사와 연출의 증폭과 생략으로 구축한 신통한 이빨로

무시무시하게 빨아들인다.

★★★★☆


[마더]

감독: 봉준호

출연: 김혜자, 원빈

개봉일: 2009년 5월 28일

그 모든 위선과 부조리와 멸시가 뒤엉킨 곳에서

몸부림치듯 춤추는 모성.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감독: 웨스 앤더슨

출연: 레이프 파인스, 틸다 스윈튼, 토니 레볼로리,

에이드리언 브로디

개봉일: 2014년 3월 20일

매 순간이 황홀경.

★★★★★


[아가씨]

감독: 박찬욱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개봉일: 2016년 6월 1일

줄곧 다방면에서 긴장하게 하는

탐하는 자들의 얽히고설킨 투쟁.

★★★★☆


[헤어질 결심]

감독: 박찬욱

출연: 탕웨이, 박해일

개봉일: 2022년 6월 29일

안개처럼 모호하고 칙칙하지만 짙게,

박찬욱이 관계성을 시사하는 방식.

★★★★☆




비고


1. 모든 개봉일은 한국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 모든 별점과 한줄평은 아래 게시된 제 왓챠피디아 계정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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