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동창들과의 여행

by 파랑새 앵선

제주는 늘~

누군가를 기다리는 섬이다.

하늘을 가르며 날아 오르든지, 바닷바람 타고 오든지~~

모두 안아줄 몸짓으로 반긴다.


하늘은 비구름을 살짝 걷어낸채,뜨거운 햇빛을 쏟아내고, 비릿한 바닷바람은 마음을 설레게 하며, 걸음을 재촉한다. 조잘 거리며, 시샘하며 다녔던 여고 동창들과 코로나로 미뤘던 제주 여행에 더욱 마음 설레며, 첫 코스인 오설록 차밭에서 손을 번쩍 들어본다.교실에서 저요! 저요! 하며 정답을 맞추던 그 손을 들어 우리 남은 삶의 정답을 맞추려 손을 번쩍 들어 본다.

맞출수 없는 답을 맞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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