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열일곱 번째 날에

(인연)

by 파랑새 앵선


인연이란 참 묘하다.

하나님은 모든 걸 예비하시는 걸까?

기독교의 예정론은?


2년 전 전주에서 1회 정도의 강의를 통해 만난 인연인데~

완주에 온다니까 초대해 준 그분!

이젠 친구라고 불러도 스스럼없을 만큼의 신뢰가 가는 그 친구와 또 다른 친구를 만났다.


찻집에서의 담소, 산책길!

지나간 얘기들을 나누며, 살아가는 지금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서로의 만남에 감사했다.

공감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기에 스스럼없이 친구가 된 우리!

특별한 인연이다.


나이 들어가며,

삶의 에너지가 점점 바닥이 날 때쯤!

좋은 친구를 만난다는 건 축복이다.

죽기 전에 꼭 만나야 할 친구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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