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 5
가진 것이 없다 보니
버릴 것이 없다.
버릴 것이 없다 보니
비울 것이 없다.
비울 것이 없다 보니
머물 수 있는 곳이 없다.
요즘 닥쳐오는 일들에 대해
너무 힘들다 보니 정말 괴롭더라고요.
제품이 너무 비싸 취소하겠다고 하니
환불이 안된다고 했다가 위약금 물어야 한다고 하면서 제품에 대해 그것도 터무니없는 값을 적고 그리고 무엇보다 제품이 오기 전에 환불 신청했는데 사람 겁부터 줘서 카드 철회 신청이며 소비자보호원과 공정위에 글을 올려놓은 상태예요. 요 며칠 너무 괴로워 우울증이 더 심하게 와서 죽고 싶을 만큼 괴롭더라고요. 참 사람 사는 인생 부질없는 거 같아요. 고민할 때부터 건강이 좋지 않다부터 시작해서 지금 심정은 그렇습니다. 좋은 일이 없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