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배속 세상 속에서

글을 쓰는 순간만큼은 시간이 멈춘 것 같다.

by 블루블라썸

동영상을 1.5배속 빠르게 듣는 것처럼

바쁘고 초조하게 살고 있다.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분주한 삶에 적응되어 살아간다.



글을 쓰는 순간만큼은

시간이 멈춘 것 같다.

내 생각, 감정, 세세한 감각들까지

제 속도를 찾아간다.



비록 주변은 여전히

1.5배속의 세계일지라도

지금 이 순간

나는 멈춰서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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