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경력이년 충분하다
20대 때에는
막연한 성공과 안정감을 추구하였다.
무엇이 그 당시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었을까?
“누구는 어디에 취직했다네”
나를 부추기는 불안에 못이겼다.
세상에 대한 경험도 부족하고, 어떤직업이 있는지 다양한 방면을 알지 못했다. 좁은 시야로 바라보며 세상에 정말 다양한 길이 있다는걸 알지 못한채 안정감만 추구하는 공무원의 길을 택했다.
30대에는, 가정을 이루고
생계를 위한 직업을 찾아나섰다.
물론, 공무원에 합격하여 육아휴직을 했다면
나는 안전과 안정감으로 편안한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곧 마흔을 앞두고 나는
이제 내가 가야할 길을 어떻게 찾는지 알게 되었다.
해야할 일이 있다면 나에게 맞는 오직 나를 위한
일을 선택하는 기준을 정립해야한다.
첫번째.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오타쿠였단 어떤 사람이 이렇게 성공했대”
“내성적인 사람이 유튜브로 유명해졌대”
“AI 인공지능, 데이터분석가, AR VR회사, 게임개발하면 돈도 많이 받는대~”
온갖 떠들어대는 사람들의 목소리 말고
나의 목소리. 내가 나의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살아갈건지를 정해야 한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