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감염병을 꼭 알고 있어야
"어머니, 이거 수족구 같은데.."
"아니에요~ 열이 조금 났었는데 수족구 걸린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나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나오기 전까지 어린이집에는 계절마다 유행하는 감염병들이 있었어요.
수족구, 독감, 장염, 눈병 등 영아들 어머니들이 하는 말씀이 있지요.
"어린이집에 다니기만 하면 아파요.”
아이들이 많으면 감염병에 전염되기는 더욱 쉽다며
다른 아이 콧물만 나와도 콧물 나온 아이가 왜 등원했냐며 우리 아이가 감기에 옮길까봐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있어요. 그런데 정작 내 아이가 어디가 아픈 것 같다교 담임이 이야기하면
"그럴리가 없는데"
"아침에는 괜찮았어요."
" 아그래요?" 하며 대답하고 마는 엄마들도 있답니다. 아이가 정말 아파서 연락드린건데 교사가 민망할 정도로 아무렇지 않는 엄마들의 대처에 심드렁해질때도 있어요. 그리고 내 아이가 콧물이 나올 때는 이정도는 괜찮다며 병원 안가도 된다고 하며 등원시키기도 해요.
한 아이가 수족구나 독감이 걸리면 하루이틀 거의 2주 안에는 돌아가면서 아이들이 아프더라구요.
영아일수록 단체생활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서 아이들의 위생에 더욱 신경쓰게 된답니다. 하지만 교사의철저한 위생관리에도 아이들이 전염이 될때는
전염병에 걸렸을 경우에는 집에서 쉴 수 있도록 부모님께 안내하여야 합니다.
먼저 등원할 때 교사가 아이의 평소와 다른 점을 발견하면 등원시에 "oo이가 오늘은 눈이 빨갛네요~"
말을 해서 부모님께 집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게 등원한다는 점을 언급해주세요. 등원시에 열체크를 하고큰 이상이 없으면 교실로 들어옵니다.
하루일과 중에 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입안에 수포가 올라오거나 기침이나 콧물이 심할경우 ,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 머리가 아프거나 눈을 계속 비비는 경우가 있어서 감염병이 의심될 때에는 원장님께 말씀드리고 부모님께 전화를 드립니다. 아이를 격리실에서 돌볼 수 있도록 하고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안내드립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감염병이 주춤한듯해요.
아이들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 교사가 해야할 일들 있어요.
급식, 간식 전에 항상 손씻기와 기저귀를 갈기 전과 후 소독과 손씻기등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아이들에게알려주고 규칙적으로 손을 씻으면서 습관이 형성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앞으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더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온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지금부터 손씻기가 몸에 베일 수 있도록 교사의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답니다.
비누거품으로 손가락 사이사이 손바닥과 손톱밑까지 꼼꼼하게 씻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 사용한 놀잇감 중 특히 입에 들어갔던건 다른 바구니에 담아 두었다가 그날 꼭 세척해서 다음날 놀잇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해요.
놀잇감과 언어영역의 매트와 쿠션도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소독해주세요.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일년에 분기별로 1회 이상 감염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문으로 나가게 되어있어요.
교사는 감염병 예방교육도 필수로 받아야 해요. 교사는 아이들에게도 감염병 예방교육도 해야한답니다.
보육교사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의 종류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어느 나라든지 보육교사(명칭은 다르지만)는 감염병의 이름과 증상은 알고 있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