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없다.

2024년 12월 14일 2차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에 앞서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 조직에 충성합니다. 

무분별한 한 여자에게 충성하느라 국가조직을 버린 어리석은 자의 거짓말이었고,

제왕적 권력에 익숙해질 수 있으니 외부에 집무실을 따로...

용산의 한 건물을 꿰차고 앉아 소통 없는 제왕적인 권력을 행사한 오만한 자의 거짓말이었으며,

저는 쇼는 하지 않습니다.

시장 상인의 손을 잡아주며 자신을 믿으라 해놓고 뒤에서는 그들에게 겨눌 총칼을 준비하던 파렴치한 자의 거짓말이었고,

단지 야당에 대한 경고성 계엄이었다. 

모든 군경조직을 속속들이 동원해 국회를 마비시키고 독재왕국을 꾸미려 했던 무서운 자의 거짓말이었다.

대통령으로서의 모든 직위를 내려놓을 것이며…

여전히 인사권을 행사하는 몰상식하고도 위험한 거짓말을 하고 있는 자에게 진실은 없다.

국힘은 도대체 무엇을 망설이는가!

2차 계엄은 없을 것입니다.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한 이 뻔한 거짓말마저 또 하나의 거짓임을 확인이라도 시켜줄 속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