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라는 말은 핑계라고 하는데...
하고 싶은 일을 할 시간은 정말 잘 나지 않는다.
게을러서 또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 보면
그 일을 위한 시간은 하루 중 어떤 틈도 내어주지 못하고 마무리가 되곤 하였다.
아무 일도 없는 날 일 때조차도 말이다.
그런데 유튜브를 보거나 웹서핑을 할 시간을 따로 내어주지 않았음에도
그 시간으로 채워져 버리는 하루..
내 시간을 그렇게 내어주다 보니 할 일에 대한 시간 확보가 되지 않는다.
습관적으로 그렇게 쉬는 시간? 이 늘어난다.
그렇다면 다시 시간 확보를 해야 한다.
내 시간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to do list가 있는 것처럼
not to do list를 만들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일단 쉰다는 핑계로 영상시청을 했는데 다른 것으로 돌리기를 해보기로 했다.
음악을 듣기나 라디오 듣기는 영상만큼 시간을 빼앗기지 않는다.
되도록이면 그럴 때 책을 읽기로 바꾸고 싶지만.. 언젠가 그렇게 되기를..
그리고 핸드폰을 보는 시간을 30분이 넘지 않게 의식하는 것
거의 무의식의 지배를 받고 있어서 잘 되지 않지만...
어쨌든 오늘의 미션은 내가 할 일을 위한 시간 확보하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