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서 사라지는 것들...
햇빛 좋은 날
빛이 잘 드는 곳에 빨래를 널고 나면 기분까지 환해지는데...
빨랫줄이 뭐냐고?
드럼세탁기가 나오고 빨랫줄이 사라지고
동전이 생길 때마다
내 저금통에 하나 둘 모은 동전이 얼만데...
십원이 뭐냐고?
동전인데...
동전도 몰라??
카드를 쓰다 보니 동전도 사라지고
자꾸 내가 아는 것이
익숙한 것이
당연한 것이
사라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