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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란리본 황정희 Oct 27. 2020

팔 만한 것?

며칠을 꼬박 내가 가진 것 중에 팔 만한 것이 있나 찾아보았다. 옷장이 터질 듯이 욱여넣은 옷, 책꽂이에 빼곡한 오래된 책과 들쳐보지도 않은 책, 꼬박꼬박 물 주며 키우고 있는 화분, 3 테라바이트의 사진... 내 주변을 살펴보니 버리지 못하고 쌓아둔 것들 투성이다. 가치를 인정받고 팔만한 것이 별로 없다. 주변 정리가 필요하구나.


#팔만한것 #주변정리 #가볍게살기 #버리지못하고쌓아 #오래된책 #안입는옷 #미니멀라이프


10.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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