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파란리본 황정희 Feb 20. 2020

느리면 보인다

나를 포함한 한국 사람들 참 급하다.

뭔가를 정해 놓으면

제시간 안에 하지 않으면 무슨 사달이라도 나는 것처럼 군다.


마음이 급하다.

정해놓은 뭔가가 과연 내 하루, 내 인생에서 우선순위인가는 따져보지도 않는다.


느리면 보인다.

생각의 시간이, 느끼려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성적은 조합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