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청 바스락홀
최봉혁칼럼니스트 (AI·ESG·DX 융복합 전문가,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전문가) = 한국장애인모델협회(회장 김나무)는 지난24일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3차 정기총회 및 정기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나무 회장을 비롯한 한국장애인모델협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문화창조기지 안중원 이사장, 인군과문화예술 이정자 이사장, 정중규 국민의힘 장애인위원회 ,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에 대한 보고와 2023년도 사업 계획이 논의됐다.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정기패션쇼에는 한국장애인모델협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다양한 장애를 가진 모델들이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나무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와 정기패션쇼를 통해 한국장애인모델협회가 장애인 모델의 권익 신장과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장애인모델협회는 장애인 모델들이 사회에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모델협회 안중원 명예총재는 "장애인 모델을 기용하는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다. 또한,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모델협회 회원들의 활동은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기업들은 장애인 모델을 기용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