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우 차관보: 한인 사회의 정의로운 변화를 이끈 평범한 영웅
그는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인 이다. 그는 시의원에도 출마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배운 골프도 수준급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성공한것은 그의 인생을 바꿔 놓은 역전드라마이다.
그는 바로 박동우차관보(이하 박차관보) 이다. 이미 그는 왼쪽 팔을 쓰지 못하는 장애인이다. 그래도 못하는 일은 하나도 없다 마라톤에 도전해 42.195킬로미터를 완주했다. 6시간 11분 만에 완주해 인간승리의 극기력을 보였다.
박차관보는"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꼭 할수있다는 의지만 있으면 할수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차관보의 인생에서 가장 놀랍고 미국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각인 된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39년 전, 1985년 9월 어느날 당시 김방앗간'을 운영하는 김명한 옹(작고)이 당시 7년 째 미국 대기업 퍼시픽벨 전화 회사에 근무하는 박동우씨(현재 샤론 퀵 실바 의원 보좌관)에게 전화를 했다. 김명한 옹은 당시 올림픽 노인회도 이끌고 있었다. 김 옹은 우리 노인들이 전화 요금에 대하여 불만이 많다"고 했다. 박동우씨는 올림픽 노인회 사랑방에서 회원들에게 둘러싸였다. 그 자리에서 한 인 노인회원들은 평소 싸였던 전화 요금 고지서에 대하여 불만들을 토로했다. 예를들면 3불 정도만 납부하면 될 전화 요금이 회사 측의 부당한 세일즈로 한인 노인들이 잘 이해도 못하고, 원치도 않았던 선택통화나 통화대기 등등 서비스 비용 등에서 부당요금이 징수되고 있었다.
이같은 실태는 1984년 전화 회사들이 분리되면서 과도한 경쟁상태에 들어가면서 지역 전화회사들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장거리 전화를 포함해 여러가지 선택서비스를 유도하여 실적을 올리고 있었다. 이같은 전화 회사들 의 실적 쌓기에 영어도 잘 못하고 미국 이민생활에 적응이 쉽지 않은 한인들은 전화는 생활에 필요하 기에 전화 회사들이 유도하는대로 좋은 것 인줄 알고 여러가지 선택서비스에 응하다 보니 많이 사용 도 하지 않았는데 전화 요금이 많이 나왔다는 사실을 느끼게 됐다.
부당한 요금 청구를 발견하게 된 박동우씨는 이에대해 설명하고 해결 방법도 알려드렸다. 그러나 영 어를 잘 못하고 주위의 도움을 받기 힘든 노인들은 많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박차관보는 주말을 이용해 전화회사 부당요금 정정과 환불요구 등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이같은 일을 혼자서 하기에는 부당요금 피해 한인들이 너무나 많았다.
출처: [기고]박동우 전·미 백악관 장애정책 차관보˝꼭 할수있다는 의지만 있으면 할수있다˝스토리④:장애인인식개선신문 - https://dpi1004.com/3756
한 사람의 정의로운 행동 하나하나가 다른 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열 수 있는 것이다.
박동우 차관보, 한인 사회에 정의의 불씨를 지핀 역사적인 사건
▶사건 개요
시기: 1985년
장소: 미국 캘리포니아 주
주요 인물: 박동우 차관보 (당시 퍼시픽벨 전화 회사 직원), 한인 노인회, 한인 총대학생회, 퍼시픽벨 전화 회사
사건 내용: 퍼시픽벨 전화 회사의 부당 요금 징수에 맞서 한인 사회가 하나 되어 싸운 역사적인 사건
▶사건 배경
당시 미국 전화 회사들은 과도한 경쟁 속에서 수익 창출을 위해 선택 서비스를 유도하며 부당 요금을 징수하고 있었다.
영어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은 이러한 부당 요금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박동우 차관보의 행동
박동우 차관보는 퍼시픽벨 전화 회사 직원이면서도 부당 요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 노인들을 위해 나섰다.
그는 노인들에게 부당 요금 식별 방법과 해결 방안을 알려주고, 주말을 이용해 부당 요금 정정과 환불 요구를 돕는 활동을 펼쳤다.
▶한인 사회의 연대
박동우 차관보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당 요금 피해 한인들이 너무 많아 혼자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는 남가주 한인 총대학생회, 한인 노인회 등 한인 사회 단체들과 협력하여 퍼시픽벨 전화 회사에 대한 시위를 계획했다.
시위에는 약 2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여하여 "부당 요금 철폐하라", "우리를 무시하지 말라"는 구호를 외쳤다.
▶사건의 결과
한인들의 시위는 미국 사회의 관심을 끌었고, 소비자 보호 운동단체인 퍼블릭 어드보카시 그룹이 퍼시픽벨 전화 회사를 상대로 고발했다.
결국 캘리포니아주 공공요금 위원회는 퍼시픽벨 회사에 5천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부당 요금 피해자들에게 소급 환불을 명령했다.
또한 퍼시픽벨 회사는 한인 커뮤니티에 최초로 '한인 센터'를 설치해 한인 소비자를 위한 정책을 전담하는 부서를 마련했다.
▶사건의 의의
박동우 차관보의 행동은 한인 사회가 부당에 맞서 싸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역사적인 사건이다.
또한 한인 사회의 연대와 정의감을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
이 사건은 오늘날에도 한인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정의와 평등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013 ~ 현재 수석 보좌관, 샤론 쿼크-실바 켈리포니아 주 5선 하원의원
2009 ~ 2013 (전) 미 백악관 국가 장애위원회 장애정책위원 (차관보급, 오바마 대통령 임명, 미 상원 인준)
2006 ~ 2012 (전) 가든 그로브시 도시계획위원
2013 충북 제천시 홍보대사 임명
2013 자랑스런 한국인 상 – 사단법인 청렴 코리아
2012 2012년을 빛낸 도전 한국인 특별상
2011 대한장애인 올림픽위원회 고문 위촉
1999 – 2022 민주 평통 자문위원 12기, 17기 제외
1997 ~ 2017 가든 그로브 자매도시협회 전 회장(2),
1997 ~ 2015 가든 그로브 로타리 클럽 회원, 2005년 회장 역임
1999 ~ 2004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임명 자문위원
2000 ~ 2007 (전) 오렌지 카운티 교통국 자문위원
2001 ~ 2005 (전) 오렌지 카운티 노인국 커미셔너
2005 ~ 2006 (전)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 이사장
1997 ~ 2010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 – 부이사장, 부회장, 봉사센타위원장,
이사 상임자문위원등으로 봉사
1999 남가주 장애인 연합회 회장
1985 물덴동산 장애인 재활협회 회장
1985 남가주 총대학생회, 고문
2013 ~ 현 켈리포니아 주 하원의원 수석보좌관
2004 ~ 2010 F&M BANK, VICE PRESIDENT(부 지점장/대출부장)
1978 ~ 2004 AT&T근무, 1997 - 2004 홍보 국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