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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최종심사결과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강사]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배은주 상임대표)가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최종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최종 심사결과-

장애인의 문학적 잠재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의 최종 심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심사평       (심사위원장=하정민)                          

먼저 무더운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하는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 미술대전”에 주옥같은 작품들을 출품하여 입상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정적인 창작활동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3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장애인공모전이지만 비장애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작품의 수준이 우수하고,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타 공모전의 모범이 될 만큼 우수한 공모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부문에서 총 214점이 출품하여 1차로 78점이 선정되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특선 15명 등이 엄격하고도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추천작가 중 특별상 1명도 선정하였습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청각, 언어장애 유형의 서양화 부문 김동섭 님의 작품 “ eternal commemoration”는 최종 결선에 올라온 작품 중에서 사실적 작품성과 조형적 감각 그리고 탁월한 색감이 눈에 띄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최우수상 지체 장애 유형의 공예 부문 윤성룡 님의 “혼례함”도 공예작품으로 전통적 조형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우수상으로부터 장려상과 특선, 입선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작품의 수준이 높았으며. 공모전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공정성을 위한 모습들이 여타 공모전보다 엄격하게 유지되며 심사 운영을 하는 것을 볼 때 참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장애인화가들의 등용문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 나아가는 공모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번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이번 공모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사)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님을 비롯하여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8월 26일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하 정 민



심사결과 공문 다운로드



향후일정

ㅇ 전시회

- 일 시 : 2022.09.20.(화)~ 2022.09.25.(일)

- 장 소 : 추계예술대학교 창조관 (창조관 3층 전시실)

ㅇ 시상식

- 일 시 : 2022.09.21.(수) 13시 (장소 동일)

- 대 상 :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수상자

ㅇ 작품 반출

- 직접수령 : 2022.09.25.(일) 10시 이후 전시장으로 방문하여 반출

- 택배발송 : 사무국에서 희망하는 주소로 착불 택배 발송

* 파손면책동의서 작성하여야 하며, 작품 반출 방법 수요조사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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