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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장애 작가 "연호석 개인전-숲속의 빛"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9월 문화가 있는 날' 

발달장애작가 연호석 개인전 


문화체육관광부,한국장애인문화예술, 국민체육진흥공단,미디어인뉴스,장애인식개선신문이 후원하고,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전시행사가 14일 오후 2시 밀알미술관(일원동 소재)에서 "연호석 개인전-숲속의 빛"이 개막됐다.


연호석 작가는 자폐성 장애로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미술창작소의 입주작가로 현재 충현비전대학 문화예술학과에 재학중인 작가이다.


2014년 장애청소년 예끼페스티벌 제4회 사생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2015년 제13회 한국청소년미술대전에서 동상입상, 2018년 꿈틔움 주최 JW ART AWARDS에서 입상한 바 있다.


2019년 그림으로 세상에 나오다를 비롯, 제6회 아트페어, 아름다운 100인전 등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연호석 작가는 "의사표현이 서툴지만 그림을 그릴 때는 누구보다 자신있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림의 소재가 어떠하든지 자신이 느끼는 그 순간의 마음을 자신만의 이미지로 새롭게 표현한다고 했다.


연호석 작가의 어머니는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많은 배움을 얻는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그토록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하며, 그만의 특별한 세상을 캔버스위에 펼치는 그 삶의 즐거움을 엿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오늘 개막행사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창조기지의 안중원 이사장, 용인 강남학교 김용한 교장, 분당 우리교회 한형우 목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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