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관두겠다고 결심한 뒤로
내가 제일 먼저 떠올린 건
바로 무자본 창업이었다.
그리고 그 것에 가장 부합하는 건 바로
나의 무한한 상상력만으로
판매할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작가'였다.
무언가 거창해보이지만
나는 꼭 순문학 등단만이 아니더라도
웹소설이나 극본계 등
글로 돈을 벌 수 있는 곳이라면
여기저기
공모전에 내 작품을 다 내놓고는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결과를 기다리곤 했다.
그리고 그 결과,
웹소설 작가로 등단하게 되어
열심히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교사생활과 겸업했을 때는
글로 약 4백만원 정도를 벌었다.
그 뒤로 본격적으로 육아휴직을 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그래도 내 생각보다는 나름 (1<N<4) 단위 천만원.
글을 써서 돈을 벌었다.
그리고 올해,
나는 제법 웹소설계에서 공신력있는,
이름있는 곳에서 공모전 수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