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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반고희
Jan 11. 2023
오늘도 나만 진심!
분리불안
매번 외출할 때마다 요미가 현관 앞까지 따라 나와 애처로운 눈으로 쳐다본다.
요미야, 엄마 금방 올께! 울지말구...ㅠ
볼일 보면서 좀 늦어지면, 요미 걱정에 느긋하게 차 한잔도 못마시고 후다닥 집으로 향하는데...
헉! 벌써 시간이...!!
요미야! 조금만 기다려! 엄마가 달려간다~~~!!
요미야 엄마 왔...;;; (헉헉 =33)
너 뭐냐....
어, 왔니? 일찍 일찍좀 다녀라~!!
오늘도 나만
분
리불안이었던
걸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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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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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가는 나 자신을 그리고 쓰려 했는데! 나 아닌 가족들 이야기만 쓰고 그리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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