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여성 곤충화가 양자리 마리아 지빌리 메리언
“나는 유별나게 생긴 이 애벌레가 어떻게 변신할지 무척이나 기대되었다. 그런데 1700년 8월 10일 볼품없는 나방으로 변해 나의 기대를 저버렸다. 이처럼 아름답고 특이하게 생긴 유충에서는 별 볼일 없는 녀석이, 평범하게 생긴 유충에서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나비와 나방이 탄생하는 일은 흔하다.”
-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17세기 나비는 여름새고 애벌레는 해로운 곤충으로 마녀가 만들어낸 것이었다. 바로크 회화에서 파리는 죄와 벌, 나비는 영혼의 부활, 달팽이는 게으름의 의미로 그려졌을 뿐이다. 그러나 바로 이때 벌레를 자세히 굽어 보고 아름답게 그려낸 최초의 여성 곤충화가가 바로 #마리아_지빌리_메리언(Maria Sibylla Merian, 1647년 #4월_2일, #양자리)이다.
그녀는 어린 시절 다락방에서 몰래 그림을 그리고 누에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자연 연구가 평생의 업이 되도록 밑거름을 놓은 해” 본격적으로 곤충을 살피고 섬세하게 그려 아름다운 곤충화를 그려냈다. 나이 50이 넘어 동인도회사를 설득해 (남성 탐험가들과는 달리 나중에 지원금을 모두 되갚는다는 조건이었지만) 오로지 살아 있는 열대 곤충을 보고 싶어 수리남으로 향했던 용감한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은 양자리다.
그녀의 <새로운 꽃 그림책>, <애벌레의 경이로운 변태와 그 특별한 식탁> <수리남 곤충의 변태>는 1675년부터 1775년까지 100년 동안 무려 19쇄나 발행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6종의 식물, 9종의 나비, 2종의 풍뎅이가 메리안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내게 그토록 매력적인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위해 난 무엇까지 할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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