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 가면이 벗겨지고 진정한 자아가 떠오른다!

황소자리 사진작가 필립 할스먼

점프를 하는 사람은

갑작스럽게 분출하는 에너지의 힘으로 중력을 거스르게 되면서,

표정과 얼굴 근육, 팔다리 근육을 제어할 수 없게 된다.

가면이 벗겨지고 진정한 자아가 표면에 떠오른다.

사진가는 그런 순간의 모습을 카메라로 포착하게 되는 것이다.

- 필립 할스먼의 <점프학>


토러스-달리-원자.jpeg <Dali Atomicus> 살바도르 달리와 필립 할스먼 두 명의 황소자리가 28번 만에 촬영한 사진이다! © Philippe HalsmanArchive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하늘을 향해 뛰어오른다. 그의 앞으로 마치 공간을 가르듯이 굵은 물줄기가 흩뿌려진다. 물줄기 끝에서는 고양이 세 마리가 허공을 가로지른다. 왼쪽에는 검은색 의자가 오른쪽에는 바로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원자의 레다(Leda atomica)`가 있다. 포토샵 합성으로 보이지만 <Dali Atomicus>는 1948년 사진 작품으로 이를 완성하기 위해 달리는 28번이나 점프를 해야 했다. 사진을 찍은 사람은 #필립_할스먼(#Filips_Halsmans, 1906년 #5월_2일, #황소자리)이다.


토러스_점핑.jpeg
토러스-Philippe_Halsman_self.jpeg
점핑 사진으로 가면을 벗긴 사진가 필립 할스먼은 황소자리다! © Philippe HalsmanArchive


그는 미국의 《라이프》지 표지사진을 101번 찍은, 인물사진의 거장으로 마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 말론 브란도 등 유명한 배우를 비롯하여 예술가, 정치가, 과학자 등 다양한 인물사진을 찍었는데 점프하는 순간 포착의 사진이 유명하다. 몇 년 전 달리의 전시회에서 처음 원자의 레다를 보고 이후 할스먼의 점핑 사진전을 보면서 궁금했었다. 왜 뛰게 하는가?


그는 무의식적인 점프 동작에 진정한 자아가 드러난다고 말한다. 원래는 본인이 점프, 공중제비 등을 좋아했는데 부상으로 뛸 수 없게 된 이후, 사진의 모델들에게 점프를 시키기 시작했다고 한다. “타인의 내밀한 비밀을 캐내려는 보통 사람의 충동은 오지랖이라는 경멸의 대상이 되지만 적절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 그런 일을 할 때는 심리학이라 불리며 존경의 대상이 된다.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가면 뒤에 숨기고 있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고안해 냈다. 정신분석이나 최면술, 또는 자백 유도 약물을 사용하기도 하고, 로르샤흐 테스트나 연상검사 등을 하기도 한다. 사진가인 나는 이런 것들에 새로운 심리학적 도구를 추가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새로운 학문을 점프학이라 부르고 싶다.”(필립 할스먼의 책 <하나, 둘, 셋, 점프!(2016년)> 중에서)

간단하고 경제적인 점프 동작에도 진정한 자아가 드러난다는데

10년 넘게 공부하고도 사람들에게 쉽게 설명 못하는 나의 별자리는 무엇인가 고민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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