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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자리 오늘의 문장] 삶이란... 이상한 것이다

쌍둥이자리 작가 아서 코난 도일

“Life is infinitely stranger than 

anything which the mind of man could invent.

삶이란 사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그 무엇보다도 더 이상한 것이다.”

- 아서 코난 도일     


의사로 일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해 <셜록홈즈>시리즈를 대박을 낸 아서 코난 도일은 쌍둥이자리다. 영혼을 보는 <영매탐정 조즈카 히스이>는 셜록의 말을 자주 인용한다. 


우연히 #넷플릭스 시리즈 <#영매탐정_조즈카_히스이>를 보는데, 초록색 눈(서클렌즈) 때문인지 여주인공의 묘한 매력에 빠져 한 시간이 훌쩍 사라진다. 볼수록 조즈카 히스이는 진짜 영매 같기도 하다.     


“You see, but you do not observe.

당신은 보기는 하지만, 관찰하지는 않는다.”    

 

“중간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출발점과 결론을 보여주면, 

다소 유치하긴 해도 상대를 놀라게 할 수 있다.”     

셜록 홈즈에서 나왔던 대사들이 나온다.      


#아서_코난_도일(Arthur Conan Doyle, 1859년 #5월_22일, #쌍둥이자리 #물병자리)의 셜록 홈즈 시리즈에 푹 빠져 살았던 때가 있다. 초등학교 바로 옆에 붙어있던 친구네 집에는 아버지의 서재가 참 부러웠다. 도서관처럼 복도식으로 책꽂이가 3-4줄 있었던 게 기억난다. 그때 얇은 셜록 홈즈 시리즈를 하루에 4-5권씩 빌려와 탐독했고, 나중에 셜록 홈즈 완역판이 나왔을 때도 한 권씩 사 모아 보기도 했다. BBC 셜록 시리즈에도 당연히 열광했다. 궁금증을 참지 못해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해리처럼 책의 결말부터 보고 추리하기도 했었다. 해리는 책을 다 읽기 전에 죽으면 궁금하기 때문에 결말부터 읽는다고 말한다. 딱 쌍둥이자리의 생각이다.    


영매탐정 조즈카 히스이도 범인을 먼저 보여준 다음 같이 추리하게 하는 방식을 쓴다. 탐정의 눈으로 같이 추리하게 만들어 더 재미있다. 호기심 많은 쌍둥이자리는 책이나 영화의 스포일러를 마다하지 않는다.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인다는 서양 속담이 있는데, 별자리에서는 호기심이 쌍둥이자리를 죽일 수 있다고 말한다. 5월 21일, 소만부터 쌍둥이자리다. #소만(小滿)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 [滿]는 의미로 대개 5월 20일부터 22일 사이다. 쌍둥이자리는 소만부터 하지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이달부터는 인간을 닮은 첫 별자리, 지적 호기심이 넘치는 쌍둥이자리의 문장이다. 나는 동쪽별자리(어센던트)가 쌍둥이자리라 이달의 문장이 기대된다.      


삶이 사람의 생각보다 더 이상해서, 보다 멋질 수도 있다 생각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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