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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자리 오늘의 문장] 동물도 영혼을 갖고 있다.

쌍둥이자리 식물학자 칼 폰 린네

“신학에서는 사람은 영혼을 갖고 있으나 

동물은 자동적 기계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동물이 영혼을 갖고 있으며 

다만 그 고귀함에 차이가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

(One should not vent one's wrath on animals, Theology decree that man has a soul and that the animals are mere 'aoutomata mechanica, ' but I believe they would be better advised that animals have a soul and that the difference is of nobility) ”

— 칼 폰 린네, 《Dieta Naturalis》  

   

인간을 호모 사피엔스로 명명한 식물학자 칼 폰 린네는 쌍둥이자리다


스웨덴의 식물학자 칼 폰 린네(Carl von Linné, 1707년 #5월_23일, #쌍둥이자리, #물병자리, 물병자리)는 생물 분류학의 기초에 기여해 현대 ‘식물학의 시조’라고 불린다. 오늘날 모든 동식물들이 라틴어학명으로 불리고, 우리가 외우는 ‘종속과목강문계’ 분류 체계의 기초는 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는 꽃에 있는 암술과 수술의 수와 배열이 종의 체계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진화론이 대두되기 이전에 사람을 동물의 일종, 그것도 원숭이와 같은 영장류라고 주장했고, 남성을 ♂ 기호로, 여성을 ♀ 기호로 대응시켰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맛을 단맛, 짠맛, 신맛, 쓴맛 4가지로 구분한 것도 그다. ‘호모’가 인간을 지칭하는 학명으로, 최초의 인간 조상이 여타 동물과 차별되는 지혜를 소유했다는 뜻으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곧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명명한 것도 그다.      


지적 호기심으로 무언가를 분류하는 데 탁월한 쌍둥이자리답다. 그의 아버지도 식물학자였는데, 자신의 스웨덴 농가에서 자라나던 라임 나무의 라틴어인 Linnaeus을 성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칼 폰 린네는 귀족 작위를 수여받은 이후의 이름이고 스스로는 라틴어 이름인 ‘카롤루스 린나이우스(Carolus Linnæus)’라고 했다.      


요즘 매일 오늘의 별자리 문장을 쓰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별자리를 정리하고 있다. 이것도 내 차트의 쌍둥이자리 영향이리라 생각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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