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자리 배우 메릴 스트립
“인간의 가장 큰 재능은
감정이입의 능력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모두 서로에 대한 신비한 연결 고리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 메릴 스트립
오스카상 후보 21번, 그중 3번의 연기상 수상. 골든 글로브상 후보 31번 그중 8번 수상. 2017년에는 평생의 공로 덕분에 세실 B. 데밀 상을 수상한 배우 메릴 스트립(Mary Louise "Meryl" Streep, 1949년 #6월_22일, #게자리, #황소자리 #사자자리)은 그야말로 믿고 보는 배우다.
그녀는 성악가가 되기 위해 트레이닝을 받다가 배우가 되었다. 수많은 영화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녀의 영화는 <#맘마미아 Mamma Mia!>, 그리고 게자리 영화 <#매디슨_카운티의_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와 황소자리 영화 <#아웃_오브_아프리카 Out of Africa>이다.
그녀는 <대부> 시리즈와 <디어 헌터>에 출연했던 배우 존 카제일과 연인이었는데, 그는 폐암으로 사망했다. 그녀는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고 6개월 후 현재의 남편과 결혼했으나, 그의 죽음에 대해 “나는 그것을 극복하지 못했다. 나는 그것을 극복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해 왔다.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실릴 사진을 찍으러 온 사진작가와 일생의 단 한 번뿐인 사랑을 하고, 그를 떠나보낼 때의 눈빛이 기억난다. 함께 떠날 수도 있었을 텐데, 가족을 택한 그녀는 죽으면서 자신을 화장해 그와 함께 했던 추억의 다리에 뿌려달라고 한다.
메릴 스트립이 천의 배우로 다양한 역할을 잘 소화하는 것은 그녀가 말한 인간의 가장 큰 재능, 감정 이입 덕분일 것이다. 그녀는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프란체스카를 연기하며 존 카제일을 떠올렸을까?
일 년 중 가장 낮이 긴 하지가 지나 이제 태양은 게자리에 들어섰다. 게자리는 그리스 신화 최고의 영웅 헤라클레스가 히드라와 싸울 때 밟혀 죽은 게다. 볼품없는 전설을 가진 게자리는 가장 밝은 별이 4등성으로 12별자리 중 가장 어둡다. 그러나 하지는 전통적으로 태양의 기운이 가장 강한 날로 북유럽에서는 축제를 즐기고, 고대 유럽에서는 이때 허브를 따면 마법의 치유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다.
헤라클레스에 밟혀 죽은 게자리는 보호본능이 강하고, 사진을 찍듯 비상한 기억력으로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 달의 지배를 받아 은은한 달빛처럼 섬세하고 로맨틱하며 누군가 아파하면 함께 아파하며 안아준다. 즉, 감정이입을 잘한다.
새벽에 잠이 깼고, 오랜만에 소설을 잔뜩 샀다. 요즘은 책을 이북으로 읽어 배송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종일 소설을 읽으며 주인공에 감정이입하고 싶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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